■ 진행 : 강지원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왕선택 / 통일외교 전문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한 이틀째를 맞는 오늘,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외교당국자들과 잇따라 회동한 뒤 두 메시지를 내놨습니다. 어떤 이야기가 나왔고 또 주목할 부분은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.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세요. 왕 기자, 오늘 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 전략회의 뒤에 약식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메시지가 그렇게 길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어떤 내용들이 주로 오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오늘의 일정이 크게 세 가지였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요. 첫 번째 것은 강경화 장관을 예방했다는 거고. 두 번째가 말씀하신 대로 제1차관과 부장관 간의 한미 전략대화라는 행사입니다. <br /> <br />세 번째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회담이었고요. 지금 말씀드리려는 건 두 번째 조세영 제1차관과 또 미국 국무부 부장관의 회담입니다. <br /> <br />부장관을 강조하는 이유는 세 번째 일정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만남은 부장관의 자격이 아니라 미국의 대북정책특별대표 자격으로 만났기 때문인 것이죠. 다른 것입니다. 그러니까 한미 전략대화라는 건 당연히 주제가 한국 정부와 미국 정부 간의 포괄적인 협의가 당연히 주제가 됩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지금 그런 한미 현안이라고 하는 것을 말씀드리면 방위비 문제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. 그래서 부장관, 차관 회의에서는 방위비 문제가 논의가 됐고. 지난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을 G7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. 그런 것에 대한 후속 논의가 있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방역 경험을 나누는 문제, 협조하는 문제 그리고 일반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포함해서 동북아지형 문제 또 글로벌 이슈 이런 것들을 포괄적으로 협의했다는 내용이고 그런 것들을 몇 가지 설명했는데 말씀드린 대로 전략대화라고 하는 건 범위가 넓고 의제가 많기 때문에 딱 집어서 뭐가 중요한 이야기라고 하기가 참 어려운 경우가 많고 특히나 다음 시간에 대북정책특별대표로서 이도훈 본부장과 또 만남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제목으로 삼을 만한 건 별로 없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단 두 번째 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814244993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